ETH #
Name
Layers of childhood



Token ID
94

Token Standard
ERC-721

Description
This work is inspired by English author D.H. Lawrence’s short story by the same name, a favorite of young Chae’s during his schoolboy years. In the scene, an innocent child attempts to help his struggling mom financially by riding a rocking horse over and over again until he can predict the winning numbers for an actual horse race, to tragic effect. It is a story of 20th century class struggle, social mobility, and the “fall from grace” of families that once had everything. For the young Chae, whose own upper-class family lost everything after the war, this story holds special meaning. 이 작품은 학창시절 최동열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 작가 D.H. 로렌스의 동명의 단편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장면은, 소설 속 순진한 아이가 실제 경마의 우승 수를 예측할 수 있을 때까지 흔들기 말을 타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를 도우려고 시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20세기 계급 투쟁, 사회적 이동, 한때 모든 것을 가졌던 가족들의 "은혜로부터의 추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쟁 후 자신의 상류층 가족이 모든 것을 잃은 어린 최동열 작가에게, 이 이야기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Chae Tongyull] With a color palette as rich as his life story, the works of Chae Tongyull are steeped in literary symbolism and rooted in a deep appreciation for romantic adventure. Born in Busan amidst the Korean war of the 1950s, Chae has travelled the world, eventually seeking his fame and fortune within the U.S. In his twenties, he was the founder of the “Idists” movement, an expressionist group based out of New Orleans. Later, he would move to New York city to become one of the only Asian (and only Korean artists) within the East Village art scene of the 1980s, where he was a contemporary of legends such as Keith Haring and Jean-Michel Basquiat. Since 1993, he has travelled and painted extensively within the Himalayas, exploring remote regions in China, Tibet, Nepal, and India. His works gain inspiration from a diverse range of classic artistic and literary traditions: the prose of Shakespeare, mysterious legends from Korean folklore, the eccentric brushstrokes of Chinese Calligraphy master Pa-Ta-Shan-Jen, Buddhist philosophy, and much more. Because of their rich texture and unique subject matter, his art has been praised and collected for its value in straddling both American and South Korean cultural identities, as well as various places in between. He has participated in various international exhibitions including within the Bronfman Center in Montreal, Saatchi & Saatchi in NYC, And the Beat Goes On in Shanghai and Chengdu, and are part of permanent collections within the Korean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Samsung Lium Art Museum, Daelim Art Museum, and Daejeon Expo.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20대에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미술을 배우고 작가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최동열 작가는 뉴올리언스에서 표현주의 그룹 ‘Idists’을 결성하였으며, 80년대 뉴욕의 이스트빌리지(East Village)에서 활동한 유일한 한국인 작가로 장-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키스 해링(Keith Haring) 등의 작가들과 동시대에 활동하였습니다. 몬트리올 브롱프먼센터(Bronfman center, Montreal), 사치 앤드 사치 개관 전(Saatch & Saatch in NYC) 및 뉴욕에서 여러 전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였습니다. 1993년부터 티베트 불교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티베트, 네팔 등에서 직접 거주하며 작업을 하였고, 2011년부터 히말라야를 등반하며 고지에서 작업을 하며 ‘히말라야’ 시리즈를 완성하였습니다. 최동열 작가의 작품은 그와 동세대인 한국의 단색화 미술과 달리, 역동적인 북방 노마드 문화에서 한국미의 원천을 찾는 표현주의적 작품으로 미국과 한국 모두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여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또 80년대 뉴욕 이스트빌리지에서 활동한 인연으로, 2018년 서울시립미술관의 이스트빌리지 아트 전시인 〈이스트빌리지 뉴욕: 취약하고 극단적인〉전을 주최하였고, 현재도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선화랑, 박여숙화랑, 필립강갤러리, 예화랑, 대구 인당박물관, 부산아트센터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 리움미술관, 대림미술관, 대전엑스포 등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https://orangehare.io/ https://twitter.com/orangehare_io https://discord.gg/eaVgG7sm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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